22-03-17 경제신문
1. 패션플랫폼 1위인 무신사의 2020년 무신사의 총거래액은 1조 2000억원이고, 2021년 무신사의 총 거래액은 2조 3000억원이다.
2. 패션플랫폼 2,3,4,5등을 합쳐도 총거래액은 무신사를 못이긴다.
3. 이렇게 압도적인데 무신사와 계약된 업체들은 오히려 어려운 처지이다.
4. 왜냐하면 자사의 공홈에 올라간 가격보다 무신사에 등록된 패션잡화들의 가격이 더 낮아야한다고 무언의 압박이 있다고 계약된 업체들은 주장한다. 그리고 해외로 진출하기 원하는 업체에서는 플랫폼에 종속되어 있어 더 힘들다고 한다.
5. 웃긴게 쿠팡이나 이마트 같은 유통기업들은 대형납품업체가 가격을 마음대로 올리지 못하도록 PB(자체브랜드)를 한정된 범위안에서 활용한다. 그러나 패션플랫폼은 PB의 범위를 늘려, (즉 여기서는 무신사 스탠다드가 PB가 된다.) 가격 적인 우위를 점해 이득을 챙긴다.
6. 이러한 이유로 처음에 무신사와 상품을 판매했던 업체들은 대부분 유통구조를 바꾸어 자사몰에서 파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7.기존 대형패션플랫폼(SSF,LF몰)도 자사몰을 강화시키면서 타 패션플랫폼의 의존도를 낮춰나가고 있다.
거래액만 보고 매출액인줄 알았는데 dart로 확인해보니깐
매출액 3300억원, 영업이익 450억이다. 매출액은 크게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줄었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아마 가격경쟁력, 급여와 광고비같은 판관비 등 그러한 이유일 듯 하다.
IPO상장을 위해 거래액을 늘리고 있는 무신사가 이와 같이 좋지 못한 영업방향을 유지한다면 경쟁력을 오히려 더 잃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금산분리란 금융자본인 은행과 산업자본인 기업 간의 결합을 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금융 특성이 자기자본 비율이 낮고 대부분 고객, 채권자의 자금으로 영업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기업들이 은행을 소유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한 것이다. 즉, 대기업과 같은 산업자본이 자기자본이 아닌 고객의 예금으로 금융산업을 지배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것이다. 금산분리를 주장하는 근거는 산업자본이 금융자본을 지배하게 될 경우, 은행 돈을 보다 쉽게 쓸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투자와 사업 확장을 하기 쉬워진다는 점이다. 이 경우 다른 기업들과의 자본 조달에 있어서 차별이 생길 수 있고 더욱이 투자자금이 부실화된다면 은행에 돈을 예금한 예금주들에게 큰 피해를 주게 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산업자본의 금융참여 제한은 외국계자본의 국내 금융 산업 지배 현상을 심화시켰다. 이를 막기 위해 금산분리를 완화해서 국내자본으로 우리 은행을 방어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산분리 (시사경제용어사전, 2017. 11., 기획재정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잘모르지만 결국에는 금융과 타 분야의 경계를 허물겠다는 의미인거 같다. 금산분리의 뜻을 들고 온것도 결국에는 개인투자자의 보호라는 명목하에서 실시된 것으로 나는 이해를 하였는데, 최근 물적분할도 그렇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방향보다는 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두고 정책이 바뀐다는 생각이 든다.
- 최근 뉴스를 보고 있자면 죄다 AI, 빅데이터, IOT등등 교육자체를 디지털과 AI에 집중화가 되어있다. 이와 관련해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지만, 진짜 화학, 전통적인 기계등 다양한 교육환경을 잃은 사회가 걱정된다.
-코로나가 1급에서 2~3급 질병으로 바뀐다면 여행,레저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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