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 효성티앤씨 영업이익만 1조 6천억 달성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847681

1.5배 비싸도 주문 쏟아진다…폐생수병으로 만든 실의 '환골탈태'

효성티앤씨에서 새로운 원료 자체를 개발해 이번 2021년동안 1조 6천억원의 영억이익을 올렸다.

2019년에 효성기업에 대해 분석한 적이 있었는데, 분석하면서 느끼게 된 이 기업의 가장 큰 장점은 위기대처능력, 문제해결력이다. 산업자체에 대한 위기가 왔을 때 해결하는 과정이 기이하다. 효성 그룹의 여러 자회사 중 효성노틸러스라는 회사가 있었다. ATM만드는 회사이다. 현재, 현금을 쓰지 않고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결제하기 때문에 ATM기를 많이 쓰지 않는 추세여서 이 기업의 이익이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인 와중에 러시아와 북미를 겨냥해서 엄청난 수주를 얻어낸 것을 보고 정말 사업분석력과 문제타파능력과 해외판로가 어마어마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다.

아마 효성의 다른 그룹인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모두 산업자체에 위험이 와도 쉽게 타파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유전자 검사가 정말 쓸모있을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848221

자산관리에 유전자 검사까지…마이데이터 앱 '무한경쟁'

올해 11월말 뱅크샐러드에서 무료로 유전자검사를 실시하였다. 이 유전자 검사는 침만 뱉으면 검사가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검사를 하게 되면 탈모, 아침형/저녁형인간 등 자신의 유전자를 검사해서 어떤 유형에 더 가까운지 알려준다.

금융회사에서 유전자 검사를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마이데이터라는 자신의 금융, 건강 등 모든 데이터를 한번에 처리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나는 정말 생각치도 못했다. 금융회사가 이런걸?

마크로젠이라는 회사에서 실시하였는데 여러 조사를 해보니 유전자 검사 후기가 대부분 평이 좋았다. 이젠 유전자 검사가 대중화가 되지 않을까? 다만 독자적인 게 아니라 기계를 돌리기 때문에 유전자 검사에 대한 회사들의 진입장벽이 낮다.

- 한국 조선사 빅3 LNG수주 최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120849141

'조선 빅3' LNG선 수주 신기록…세계 물량 '싹쓸이'

말그대로다. 해상운임이 22%나 오른 가운데 사회적인 이슈인 환경으로 LNG선과 같은 친환경선박은 어느정도 혜택이 들어간다. 그래서 LNG 수주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중에 우리나라 LNG 선박의 수주가 거의 압도적으로 1등이다.

한국조선해양을 들어갈까말까 고민중이다. 다만 걸리는게 있다면 재무제표에 반영이 언제되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주가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좀 적은 편인거 같다. 시험끝나고 알아봐야겠다.